동화기업은 최근 바닥재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헤링본 시공 방식을 적용한 강마루 신제품 '나투스 강 헤링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헤링본은 ‘청어의 뼈’라는 의미로 물고기의 뼈 모양 또는 화살의 오늬 같은 모양을 짜 맞춘 무늬를 말한다. 헤링본 패턴은 일자 패턴 중심의 단조로운 바닥재 구성에서 벗어나 독특한 사선 무늬의 패턴을 선보이며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동화기업이 새롭게 시장에 선보인 나투스 강 헤링본은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참나무(Oak) 수종을 중심으로 6개의 패턴으로 이뤄져 있다. 무광 브러쉬 공법을 표면에 적용해 나무를 그대로 잘라 옮긴듯한 원목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구현했다.
기능면에서 나투스 강 헤링본은 산화알루미늄(Al2O3)을 분사한 고강도 표면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찍힘, 긁힘, 오염에 강하다. 아우러 완전 내수합판 사용으로 습기에 강하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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