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은 대규모 작업장을 필요로 하는 지역 예술가에게 아트플랫폼의 공간을 제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아트플랫폼 내 창작 활동이 이뤄지는 과정을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을 개방하게 됐다.
아트플랫폼 공동작업장은 99㎡(30평) 규모에 천장 높이는 6m에 달할 정도로 높고, 크레인과 용접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크고 무거운 조각 작품 제작에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동작업장 이용은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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