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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2006년 테트라팩에 담긴 '임페리얼 드림 XO 액상형' 제품 출시 이후 액상분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천연 DHA 원유로 DHA와 EPA 함량을 높인 '아이엠마더' 액상분유를 출시했다.
아이엠마더는 엄마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페트형 용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원유보다 까다로운 검사를 통과한 DHA 아인슈타인 전용 목장의 원유만을 담아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특허받은 면역소재인 웰뮨과 면역단백질인 오스테오폰틴을 배합하였으며 모유리서치센터의 과학적인 분석을 토대로 소화흡수, 성장, 두뇌발달 등을 위한 성분을 추가하여 아기가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설계됐다.
이 제품은 아기의 성장단계에 따라 1단계(0~6개월), 2단계(6~12개월), 3단계(12개월~24개월), 총 3종으로 출시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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