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화엠파크, ‘엠파크 허위매물 제로 인증 이벤트’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26 10:51

수정 2016.04.26 10:51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인 엠파크를 운영하는 동화엠파크는 다음 달 24일까지 ‘허위매물 제로(zero)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엠파크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차량이 정말로 엠파크 매매단지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고객이 해당 차량을 인증해달라고 요청(1일 1대만 가능)하기만 하면 된다. 하루에 선착순 15대에 한해 엠파크에서 이와 같은 요청을 당일 인증하지 못하면 인증 요청한 고객에게 1건 당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중복지급 가능)한다.

엠파크가 이처럼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된 까닭은 엠파크와 관련없는 외부 불법딜러들이 엠파크의 좋은 매물 사진을 가지고 고객을 유인하여 허위 영업행위를 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엠파크는 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인 차량 입출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따라서 엠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엠파크 매매단지에 있는 차량만이 고객에게 제공된다. 만약 고객에게 차량이 판매되어서 해당 차량이 엠파크 매매단지를 빠져나간다면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서도 그 차량에 대한 내용이 삭제된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거래되는 엠파크의 정상적인 매물이라면 엠파크 공식 홈페이지만 확인하면 차량 상태 및 판매 여부, 가격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엠파크 매매 단지 외부의 일부 불법 딜러들이 엠파크의 매물 이미지를 도용하여 거짓 정보와 함께 허위 중고차 매물 사이트에 올려놓은 후 고객을 유인하는 바람에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엠파크 매매단지 내 상사들까지도 허위 매물에 대한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 됐다. 따라서 이번 이벤트 진행을 통해 엠파크는 고객들에게 엠파크 매물이라고 나와 있는 차량은 반드시 엠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리려고 하는 것이다.


동화엠파크 마케팅전략팀 노주영 부장은 “고객들은 본 이벤트로 엠파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차량과 엠파크 매매단지 내의 상황이 100%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중고차 사이트에서 엠파크 매물이라고 나와 있는 차량을 봤다면 항상 엠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