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코리아에 따르면 리서치 전문기업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승무원이 선호하는 콘택트 렌즈를 조사한 결과 '바이오트루 원데이'가 응답자의 68%를 차지했다. 승무원이 뽑은 콘택트 렌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수분함수율이 1위(48.2%), 산소투과율이 2위(33.8%)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한 기내에서 승무원들에게 수분함수율이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승무원들은 원데이(일회용) 타입의 소프트렌즈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무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렌즈로 뽑힌 바슈롬 바이오트루 원데이는 편안한 렌즈 착용감과 촉촉함을 제공한다. 바이오트루 원데이 렌즈는 생체과학으로 탄생한 신소재, 하이퍼겔™로 만들어져 각막과 같은 78%의 수분을 함유하며 눈에 필요한 산소를 100% 전달한다.
비슈롬코리아 관계자는 "건조한 기내에서 장시간 근무해야 하는 승무원들은 시력이 좋지 않더라도 안전 및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안경을 착용할 수 없어 콘택트렌즈 착용은 필수적"이라면서 "콘텍스 렌즈는 보통 사용자에 따라 반나절 혹은 그 이상이 지나면 눈이 뻑뻑하고 건조함을 느끼는데 특히 건조한 비행기 안에서 장시간 일을 해야 하는 승무원들의 렌즈 사용 고충이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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