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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해비치와 제휴...북클럽 회원 객실 반값 할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09 10:44

수정 2016.05.09 10:44

웅진씽크빅은 지난 6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웅진씽크빅의 스마트 독서·학습 프로그램 '웅진북클럽' 회원은 매월 웅진북클럽 회원만을 위한 전용 패키지 상품을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까지는 오션뷰 객실 1박과 조식(성인 2인, 소인 1인) 무료, 수영장 및 키즈공간인 모루 무료 이용 등 패키지별로 8~9가지 구성을 제공한다.

또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객실 이용 시 상시 5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웅진씽크빅 윤새봄 대표이사는 "웅진북클럽은 호텔, 리조트는 물론 전시회,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통해 웅진북클럽만의 차별화된 멤버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지난 5일 국내 호텔 중 최대 규모(330㎡)로 어린이 교육·놀이 공간 '모루'를 오픈했고 웅진씽크빅에서 제공한 어린이 도서 8000여권, 글로벌 명품 교구 36종, 웅진북클럽(북패드) 등을 비치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