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융위, 1분기 공적자금 345억원 회수...총 회수율 66%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24 09:53

수정 2016.05.24 09:53

금융위원회는 올 1분기에 총 345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24일 밝혔다.

1분기 공적자금 회수는 예금보험공사가 한화생명으로부터 배당금 238억원을 받은 것과, KR&C의 대출금 이자 수입 106억원 등 총 345억원이다.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유위기 당시 두 차례에 걸쳐 총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누적 회수액은 111조6000억원, 회수율은 66.2%다.

공적자금 누적 회수율은 2012년말 기준 62.5%, 2013년 63.4%, 2014년 65.2%, 2015년 66.2% 등이다.


1분기의 경우 배당 수입이 적고, 지분 매각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전분기 대비 누적 회수율 변동은 없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