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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 감삼파출소 신축 개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30 08:43

수정 2016.05.30 08:43

30명 근무, 순찰차 2대 운영
대구 성서경찰서는 주민에게 보다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감삼파출소'를 신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감삼파출소는 달서구 달구벌대로에 위치, 총 면적 363㎡(110평)·지상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총 공사비 6억여원을 사용, 5개월여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감삼동 100~634번지, 장기동 514~826번지를 관할한다.
달구벌대로를 기준 남쪽, 서쪽으로는 성서IC부터 동쪽으로 감삼네거리까지 치안을 담당한다.

종전 죽전지구대 관할이던 감삼파출소 관할 지역은 달구벌대로, 와룡로를 관통하는 교통요충지(지하철 2호선)로 유동인구가 많고 장기동 일대 대단지 아파트 밀집과 먹자골목 형성으로 치안수요가 많은 곳이다.



한편 감삼파출소는 총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2대의 순찰차로 신고처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