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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후레쉬, 한층 더 젊어진 '블루 컬러' 변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31 15:30

수정 2016.05.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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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출시 이후 8번째로 새 옷을 입은 카스 후레쉬 캔과 병제품
1994년 출시 이후 8번째로 새 옷을 입은 카스 후레쉬 캔과 병제품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 후레쉬’가 브랜드정체성(BI)을 더 젊고 역동적인 '블루 컬러' 이미지로 교체해 병과 캔, PET 전 제품에 적용한다
5월3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후레쉬’는 지난해 5월 블루캔 도입 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카스 병 제품까지 블루 색상을 적용했다. ‘카스 후레쉬’ BI의 리뉴얼은 지난 1994년 카스 출시 이후 8번째다.새 디자인은 카스 제품의 신선한 맛을 강조하면서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 후레쉬’의 브랜드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부각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종전보다 한층 짙은 색상의 ‘블루’를 전제품 패키지에 반영함으로써 ‘카스’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차가운 얼음 결정(아이스 크리스탈)을 연상시키는 삼각형 조각들로 바탕을 채워 시원한 느낌을 한층 강조하고 삼각형 조각들의 명도와 채도를 달리해 입체감을 부여하고 생동감을 높였다.

카스 병 라벨은 1994년 출시 후 줄곧 은색을 유지하다 이번에 처음 블루 색상으로 변경됐다.
병 라벨의 중앙에 승리(Victory), 활력(Vitality), 가치(Value) 등을 상징하는 ‘V’ 모양으로 위, 아래에 변화를 주어 역동성을 강조하고 병의 목에 비대칭의 넥라벨을 부착해 틀에 박히지 않은 도전정신을 표현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