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대구시교육청, 지역 국회의원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1 08:39

수정 2016.06.01 08:39

대구행복역량교육 정책 현안 논의
대구시교육청은 1일 오전 10시 30분 동관 3층 여민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이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대구 행복역량교육 정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국회의원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들이 참석하며,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정책기획관, 감사관,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다.

정책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과 교육청 간부 상견례에 이어 대구시교육청 주요업무 등 대구행복역량교육 정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 및 현안사업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현안은 △사립학교 자체 통·폐합 및 이전 유도 △부설 방송통신중·고등학교의 별도학교 전환 △대안학교 설립 및 추진을 위한 개선 방안 △영재학교 '대구과학고' 운영비의 보통교부금 반영 등이다.


우 교육감은 "대구가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안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