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유가 49달러선..2일 OPEC회의 앞두고 관망세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1 09:01

수정 2016.06.01 09:01

국제유가가 49달러 선에서 조정 중이다. 6월 2일(이하 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를 앞둔 관망세다.

5월3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배럴당 49.10달러로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0.5%(23센트) 하락했다.
전날은 미국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2%(9센트) 하락한 배럴당 49.67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OPEC 회의에서 산유량 동결 또는 감산 등 공동 조치를 합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관측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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