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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칼 전자재료그룹 디스플레이 사업부 글로벌 총괄에 강상호 전무 선임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1 09:12

수정 2016.06.01 09:12

다우케미칼 전자재료그룹 디스플레이 사업부 글로벌 총괄에 강상호 전무 선임


세계적인 화학회사 다우케미칼은 다우케미칼 전자재료그룹 디스플레이 사업부 글로벌 총괄에 강상호 전무(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강 전무는 우수한 성능의 디스플레이 제품을 위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비카드뮴 퀀텀닷, LCD·OLED·터치패널 등의 디스플레이 재료 비즈니스를 맡게 됐다.

강 전무는 지난 1998년에 다우케미칼 전자재료그룹에 입사해 삼성전자를 7년 동안 담당하면서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2005년부터는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로 2년간 Si-ARC와 메모리 부문의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2007년에는 미국에서 전략적 어카운트 매니저로 일하며 마이크론, IM 플래시, 삼성 오스틴 등 북미 지역의 메모리 고객을 담당했다.
2009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2013년까지 디스플레이 사업부에서 글로벌 영업팀과 마케팅팀을 차례로 이끌었다. 2013년에는 다우 베트남 대표직과 태양광 필름 사업부장을 겸임했다.


강 전무는 한양대에서 재료공학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KAIST에서 MBA를 취득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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