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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스마트 전단채 랩' 출시...만기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

김가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1 09:58

수정 2016.06.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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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스마트 전단채 랩' 출시...만기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

신한금융투자는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CP(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 등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해 ‘시중금리+α’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을 1일 출시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다수의 자산운용사가 매월 포트폴리오 및 목표수익률을 제안하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가 이 중 최적의 운용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포트폴리오 편입 수익증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0.25년~0.5년 이하 수준에서 관리함으로써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3개월 단위로 해지 혹은 재투자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법인이 투자할 경우 회계 상 ‘단기매매증권’으로 분류가 가능해 효율적인 단기자금 운용수단이 될 수있다. 또 운용 중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손실을 피하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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