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한화생명,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 출시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1 10:09

수정 2016.06.01 10:22


한화생명,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교직원 전용 연금보험인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 사진) 1일 출시했다.

이 보험은 퇴직시점과 공적연금 개시시점까지 소득이 단절되는 기간 동안 비율을 조정해 집중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등 교직원의 생활주기에 맞춘 상품이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연금집중기간(1년 단위) 및 연금조정비율(10%~100%)을 선택할 수 있다. 소득공백기간에는 연금액을 높이고, 공적연금 지급시기에는 연금액을 낮출 수 있는 것.

사망보험금이 없어 유병자도 보험가입이 가능하고 계약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육아휴직을 사유로 최대 3년까지 납입유예를 할 수도 있다.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은 단체할인 1%에 추가로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시, 매달 30만원 초과 보험료의 0.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월 200만원 이상 고액 가입시에는 200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2.0%에 월 2만7000원씩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10년 시점에 납입한 기본보험료 총액의 2.0%와 10년 이후부터 매년 0.3%씩 적립해 연금 개시시점에 최대 6%로 총 8%의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중대 질병 진단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특약과 중대질병에 걸리거나 치매 등 장기간병 상태가 되면 치료비나 간병비로 연금보험을 활용할 수 있는 특약도 탑재됐다. 보험의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3세까지다.
연금개시나이는 45세~80세이고,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5년납은 30만원)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