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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롯데카드, '롯데 썸뱅크 카드' 출시

박세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1 14:04

수정 2016.06.01 14:04

BNK금융-롯데카드, '롯데 썸뱅크 카드' 출시
BNK금융그룹이 롯데카드와 제휴해 카드 사용금액의 최고 5%까지를 롯데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 주는 '롯데 썸뱅크 카드'를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 L.POINT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와 BNK금융그룹의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등에서 사용가능한 통합 포인트다. BNK금융 썸뱅크에서는 적금 불입과 대출이자 납부 등 다양한 금융거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 썸뱅크 카드는 지금까지 출시된 롯데 신용카드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L.POINT를 적립해 준다. 온라인·모바일에서 사용시 5%, 롯데 L.POINT 제휴사는 3%, 음식점에서 사용하면 2%를 L.POINT로 적립해 준다. 이 카드로 휴대전화 요금을 자동이체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가 적립된다.


카드 발급도 간편하다.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썸뱅크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하면 당일 카드발급이 가능하다. 계좌개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당일 카드발급은 오후 5시 이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BNK금융그룹은 롯데 썸뱅크 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썸뱅크에 가입만 해도 L.POINT 1000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썸뱅크 계좌를 개설하면 언제든지 L.POINT 3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7월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은 최초 사용일부터 30일 이내에 온라인·모바일, 이동통신 자동이체, L.POINT 제휴사 및 음식점 등 적립대상 4대 업종에서 사용하면 1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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