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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4명 사망 10명 부상 ‘사고 현장서 폭발음이...’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4명 사망 10명 부상 ‘사고 현장서 폭발음이...’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로 인해 근로자 4명이 사망했다.


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남양주시 진접읍 공사현장 붕괴사고에 대해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철근 조립을 위한 용접작업 중 산소통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쾅'하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진술했다.


한편 사고 당시 현장에는 17명의 인부가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