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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출범 1년 기념 세미나 및 미래전략 콘텐츠 전시회 개최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1 15:40

수정 2016.06.01 15:40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새 출범 1주년을 맞아 2일 오전부터 전북혁신도시 본사( 사진)에서 세미나와 콘텐츠 개막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6월4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 공간정보관련 3법의 시행으로 38년 만에 사명이 대한지적공사에서 지금의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변경됐다.

제1회 한국국토정보대상 세미나와 공사 10대 미래전략콘텐츠 전시회 등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각계인사 35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1주년을 축하하고 국토정보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난 5개월간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8편의 연구 과제를 정책, 기술, 활용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300만 원 등 모두 900만원의 포상이 주어진다.

또 공사의 미래 비전을 담은 10종의 핵심콘텐츠를 본사 1층에 마련된 홍보부스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주요 내용은 2050년 국토의 미래모습과 숲속의 숨겨진 가치 발견을 비롯해 국토정보 장마당, 국토변화의 법칙, 국토정보와 사물인터넷 등이다.


김영표 사장은 행사를 앞두고 "앞으로 미래는 사물인터넷과 공간정보가 결합하면서 모든 사물들이 제법무아(諸法無我)로 펼쳐지는 세상이 올 것"이라며 "새 출범 1주년을 맞아 앞으로 공사는 시대적인 흐름을 신속히 읽어 다가올 미래를 가늠하고 국토의 가치를 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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