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에너지는 우리은행을 포함해 총 6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포승 바이오 매스 에너지사업'을 위한 약 17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포승산업단지 내에 목질계 바이오 매스를 활용해 열과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조감도)를 건립하는 것이다. 목질계 바이오 매스 에너지 사업은 폐목재를 연료로 발전을 하는 방식이다. 이산화탄소 감축과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최근 각광 받고 있다.
대림에너지는 포승 바이오 매스 에너지사업을 전담하는 포승그린파워를 지난 2014년 11월 설립했다.
김상우 대림에너지 대표는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친환경 발전소 건설에 앞장 선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 신재생 에너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시장 개척 등 회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