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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타일러스2 플러스 대만 시작으로 글로벌 공략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1 18:12

수정 2016.06.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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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타일러스2 플러스 대만 시작으로 글로벌 공략

LG전자가 화질을 업그레이드하고 고성능 카메라까지 장착한 'LG 스타일러스2 플러스'(사진)를 1일 대만을 시작으로 멕시코, 터키, 싱가포르, 인도, 홍콩,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스타일러스2 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펜 타입 대화면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스타일러스2'의 후속 제품이다. 전작과 같이 정교한 필기감을 구현하는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하고 14.47㎝(5.7인치) 대화면을 유지하면서도 멀티미디어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화질(HD) 디스플레이가 초고화질(풀HD)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1300만 화소였던 후면카메라도 1600만 화소로 개선됐다. 사용자가 어두운 실내나 야간 등 시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제품 전면에도 플래시를 추가했다.
2GB였던 램(RAM)도 3GB로 향상됐으며 저장공간도 32GB를 갖춰 모바일 동영상 시청 등이 한층 원활해졌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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