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현대캐피탈, 주행거리 비례 렌터카 상품 선뵈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1 18:16

수정 2016.06.01 18:16

현대캐피탈은 주행거리(연 3만㎞)에 따라 월 이용료를 획기적으로 낮춘 장기렌터카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고객 선호도가 높은 7개 차종(엑센트,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투싼, 싼타페)에 대해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할 예정이며 향후 대상 차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이 싼타페 e-VGT R2.0 2WD(차량가 2837만원/선수율 30%)모델을 36개월 동안 이용할 경우, 기존 상품을 통하면 월 49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이코노미 상품을 이용하면 월 38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그랜저 HG240 모던(차량가 2933만원/선수율 30%)모델은 동일 기간 동안 이용할 경우 월 48만원에서 월 37만원 수준으로 고객 부담을 낮췄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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