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텃밭문화' 도시농업 외연 확대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2 08:33

수정 2016.06.02 08:33

부산시가 텃밭문화를 가꾸는 생활 속 도시농업의 외연 확대에 나선다.

부산시는 아파트 베란다 수경재배기 보급, 친환경 도시 양봉인 육성, 창업형 도시버섯 재배, 꽃차용 꽃재배와 제조장비 지원, 어린이 텃밭학교 운영, 수경재배·도시양봉·꽃차 맞춤형 교육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외연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도 도시농업 외연 확대를 위한 시민 수요량을 다음달 말까지 구·군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부산시는 도시농업 시작 5년차를 맞아 옥상·지상텃밭, 학교텃밭, 장애인 전용텃밭, 텃밭상자 보급 등 기존의 사업에서 외연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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