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APEC기후센터 해운대서 '연구기술 워크숍'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2 09:23

수정 2016.06.02 09:23

APEC기후센터(소장 정홍상)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송종국)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국제환경연구소(소장 최희철)와 공동으로 오는 7~10일 해운대에 있는 센텀호텔과 센터 본관에서 '2016 APEC 연구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PEC 회원국 15개국 고위관료와 대학, 연구소의 전문가들 60여명이 참여해 아·태지역의 과학기술혁신 분야의 실행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워크숍 발표세션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 기후변화적응과 혁신플랫폼'이다.

유엔이 지난해 9월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17개 대응하는 기후변화 적응과 혁신플랫폼(혁신 지식·아이디어 공유기반 체계)을 토대로 이번 워크숍 발표 세션이 구성돼 있다.


APEC기후센터는 이번 워크숍의 개최를 통해 유엔이 발표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이행하는데 필요한 전 세계 참가국들의 기후과학 응용경험과 지식을 아태지역의 과학·기술·정책 지도자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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