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소비와 기부 함께하는 착한할인 ‘50% 보상판매’ 실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2 10:09

수정 2016.06.02 10:09

여행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신상 캐리어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50% 보상판매’ 행사를 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휴가철 여행객들의 합리적 소비를 도모하고 쌤소나이트코리아가 진행 중인 ‘미래숲 조성사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최초로 선보이는 50% 보상판매다.

브랜드 관계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여행가방을 가져오면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신제품 ‘팜트리(Palmtree)’를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자동 기부되어 우리나라 황사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국 내몽고 지역 황사∙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캐리어 중심부 세로 음각이 인상적인 팜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뿐 아니라 더블 휠, TSA 잠금장치 등을 채택해 실용성까지 겸비한 가성비 좋은 캐리어다.

행사는 2일부터 시작해 제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아울렛을 제외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직영몰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올 3월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미래숲 조성 협약’을 체결하며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의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을 지원해 30ha 규모의 숲을 조성 중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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