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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부산모터쇼]벤틀리, "하루 3회/회당 최대 100명이 관람 가능한 기회 놓치지 마세요"

전선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2 13:45

수정 2016.06.02 13:45

벤틀리 벤테이가
벤틀리 벤테이가

벤틀리 서울은 2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럭셔리 SUV 벤테이가와 플라잉스퍼 W12, 신형 컨티넨탈 GT V8까지 총 세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벤틀리의 부산모터쇼 참가는 지난 2012년 이후 4년만으로 이번 참가를 통해 슈퍼 럭셔리카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벤틀리 서울은 원활한 관람을 위해 모터쇼 기간 동안 하루 3회, 정해진 관람 시간(11:00-12:00/14:00-15:00/17:00-18:00)에 선착순으로 입장을 진행한다. 각 회 당 최대 10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관 동시 입장은 10명으로 제한된다.

벤틀리가 2016 부산모터쇼에서 전시하는 모델 벤테이가는 벤틀리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SUV다. 새로워진 6.0 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08 마력(447 kW)과 91.8kg.m(900 Nm)의 최대토크로 100 km/h까지 도달 시간 4.1초, 301 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벤틀리 플라잉스퍼

플라잉스퍼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고성능 럭셔리 세단으로 벤틀리가 자랑하는 6.0리터 트윈 터보 W12엔진과ZF 8단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은 625마력 (625 PS), 최대 토크는 81.6 kg.m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가속까지 불과 4.6초에 도달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322km/h, 여기에 4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모든 노면이나 날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주행을 실현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벤틀리 컨티넨탈 GT

럭셔리 쿠페 신형 컨티넨탈 GT는 4리터 트윈 터보 V8엔진이 탑재되어 있고, 6,000 rpm에서 507 마력 (507 PS)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넓은 엔진 회전 영역(1700~5000 rpm)에서 67.3 kg.m(660 Nm)의 엄청난 토크를 꾸준히 뿜어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가속까지 4.8초에 도달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305km/h에 이른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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