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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 '유형별 디자인 공모'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2 13:44

수정 2016.06.02 13:44

경기도시공사는 따복하우스 유형별 디자인 개발을 위해 만45세 이하 젊은 건축가를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7일 발표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BABY 2+ 따복하우스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공모를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형별 디자인을 제안 받을 예정이다.

디자인 공모 유형은 신혼육아형, 청년형, 산단근로자형 등이다.

입상작은 단위세대 및 공유공간의 유형별 디자인, 따복하우스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 기술성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당선자에겐 유형별 디자인 설계권 및 입선자 2명에겐 각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 도시공사는 오는 9일 공모설명회를 경기도시공사 본사에서 개최되며, 14일, 15일 양일에 걸쳐 참가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공고문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따복하우스의 유형별 견본모델을 개발해, 수요자가 선호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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