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2016부산모터쇼]포드코리아, 올-뉴 링컨 컨티넨탈 최초 공개

전선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2 14:08

수정 2016.06.02 14:08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올 뉴 링컨 컨티넨탈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부산국제모터쇼’에서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국내 최초 공개한다. 이외에도 포드ž링컨 총 10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2일 프레스 브리핑을 통해 올-뉴 링컨 컨티넨털을 공개하며 “링컨은 2012년 브랜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4개 모델의 출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올-뉴 컨티넨탈은 링컨 MKZ, MKC, MKX에 이어 그 대미를 장식하는 링컨 럭셔리 라인의 완성이다”며 “컨티넨탈은 우리나라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과거 불황으로 위축된 시장상황에서도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모델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 외에도 포드코리아는 이번 부산모터쇼 포드ž링컨관에서 몬데오, 쿠가, 포커스 등 포드 유럽의 디젤 라인업 및 수입 대형 SUV의 절대강자 익스플로러,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 머스탱 등 다양한 포드, 링컨 모델 총 10종을 전시한다.

링컨관에서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중심으로, 링컨의 프리미엄 대형 SUV인 링컨 MKX와 럭셔리 세단 링컨 MKZ, 프리미엄 컴팩트 SUV 링컨MKC까지, 아메리칸 럭셔리의 아이콘이자 우아함과 품격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네 종의 링컨 모델들이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포드관과 링컨관의 현장을 관람객이 직접 촬영한 후 포드코리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팬 100명을 선발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레고 머스탱 GT를 증정할 예정이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