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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새 커피브랜드 '바리스타룰스' 325mL 2종 출시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2 15:43

수정 2016.06.02 15:43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가 ‘바리스타룰스’로 브랜드명을 새롭게 변경하고, 325mL 신제품 2종(바리스타룰스 콜드브루 블랙, 바리스타룰스 플라넬 드립 라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세계 생산량의 1% 고산지 귀한 프리미엄 원두만을 맞춤 로스팅해 원두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바리스타룰스’를 더욱 풍부한 용량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325mL 대용량으로 선보였다.

325mL신제품은 커피전문점 브루잉 바에서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듯 메뉴 별 맞춤 핸드드립 추출방식으로 최적화된 커피의 맛과 향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커피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100%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하고 핸드드립 추출방식을 적용했으며, 1% 고산지 귀한 프리미엄 원두인 최고등급 엘살바도르 SHG 단일 원두만을 미디엄, 풀시티 더블 로스팅해 원두 본연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특히 ‘콜드브루 블랙’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콜드 브루 추출방식으로 천천히 차갑게 숙성시키고, ‘플라넬 드립 라떼’는 플라넬 천을 활용한 정통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내려 깊은 원두의 향이 살아있다.

각 제품 패키지에는 메뉴 별 맞춤 핸드드립 추출방식 컨셉트를 살려 커피추출기구 이미지를 적용, ‘바리스타룰스’만의 전문가다운 원칙을 표현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유업 커피마케팅팀 관계자는 “’바리스타룰스’는 전년 대비 20.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RTD 컵커피 시장의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 300mL 이상 대용량 컵커피 시장의 수요 창출 및 확대에 앞장서는 리딩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라고 말했다. ​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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