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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상 신협중앙회장, 현장 소통경영 추진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2 16:07

수정 2016.06.02 16:07

신협중앙회는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2016년 현장 소통경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문 회장은 지난 4월 전남 장등신협을 시작으로 5월 충남 논산 소재 연무신협과 대전 신탄진신협을 방문했으며, 8월 말까지 전국 16개 지역 신협 조합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 회장은 조합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취임 첫 해부터 조합 경영위기를 극복한 우수 조합을 선정, 일선 조합을 현장 방문을 추진해왔다.

올해 방문 대상 조합은 자산 600억원 미만의 지역 조합 가운데 조합원 중심의 경영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강소(强小)형 조합이다.


문 회장은 "각종 규제와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수익성, 성장성에 건전성까지 갖춘 이들 조합의 한결같은 특징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신협의 원칙을 지키고 역할에 충실하며, 내실경영에 혼신의 힘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가 가장 큰 비결"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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