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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 안성아양지구 주택용지 1필지 공급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2 18:21

수정 2016.06.02 18:21

LH 경기 안성아양지구 주택용지 1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안성아양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 1필지(B3-1)를 신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안성아양지구 B3-1블록은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0~85㎡ 분양아파트를 건축할 수 있는 용지이다. 단지 규모는 288가구로 올해 12월로 계약 후 6개월 내로 사용 가능한 토지다.

B3-1블록은 주변에 학교, 공공청사(교육지원청), 이마트가 인접한 최적의 주거단지로 안성천 및 금석천 등의 친수공간 및 대규모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으며, 중심상권과 안성시 기존 도심생활권이 인접해 있어 건설업체 등으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급면적은 1만7100㎡이며 공급가격은 222억원(3.3㎡ 당 430만원 수준)으로 수도권 공동주택용지로서 저렴한 편이다. 대금납부방법은 1순위 3년 유이자, 2순위 3년 무이자, 3순위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0%,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6-10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1.2순위 15일, 3순위 16일이고, LH청약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오는 2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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