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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이게임]엠게임 '크레이지드래곤'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3 14:33

수정 2016.06.03 14:33

[터치 이게임]엠게임 '크레이지드래곤'


엠게임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크레이지드래곤'이 발빠르게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업데이트에 나서는 등 활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크레이지드래곤'을 통해 전투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것 외에도 유저들의 불만 사항을 발 빠르게 반영하는 운영 정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3대3 팀대전 업그레이드
엠게임은 '크레이지드래곤'에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3대3 팀대전'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번 '3대3 팀대전' 리뉴얼은 공식 카페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 1~4위에 선정된 의견을 반영해 보다 빠르고 짜릿한 대전으로 발전됐다.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액션 쾌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과 달리 용병 사용 없이 캐릭터간 대전 경기 진행으로 변경됐고 등급 내 어떠한 대상과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대전에 입장할 때 자동 전투 기능을 미리 설정할 수 있고, 경기 규칙에 따른 대전 명성, 점수 습득 방식도 보다 합리적으로 변경됐다.

재합성 포인트 시스템과 환생 시스템을 추가해 유저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보다 강력한 드래곤과 용병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늘렸다.

■강력한 보상 제공
최근에는 강력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 던전 '골렘의 성지'를 추가하며 콘텐츠 업데이트도 꾸준히 하고 있다.

'골렘의 성지'는 지난 2일까지 일주일간 한시적으로 오픈됐던 던전으로 30레벨 이상 유저들이 마을 광장에서 퀘스트를 받아 입장할 수 있다.

던전에 입장해 제한된 시간 내에 임무를 완료하면 최대 15만 골드와 4성 이상 용병 뽑기권 5매 등을 얻는다.


이외에도 14일 이상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유저가 접속해 28일까지 출석을 완료하면 유저에겐 4대 드래곤, 5대 보스 용병과 시간의 주술사가 포함된 전설의 용병 뽑기권을 100% 지급하는 출석부도 새롭게 선보이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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