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심플렉스인터넷과 제휴 계약을 맺고 중국 오픈마켓에 입점한 수출기업들은 KEB하나은행의 외화결제 서비스로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외화정산 및 지급 시의 외국환 규정 준수를 위한 영수사유 자동증빙 솔루션과 지급절차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전무는 "해외 역직구 시장은 한류라는 문화의 바람을 상승시켜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성장시켜야 할 분야"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