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한-불, 에너지관리 협력 강화.. 에너지公- 佛환경관리청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5 17:51

수정 2016.06.05 22:07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오른쪽)과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 앤 바렛 이사가 기후변화·에너지관리 부문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오른쪽)과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 앤 바렛 이사가 기후변화·에너지관리 부문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정상방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프랑스를 방문 중인 한국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포럼에서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ADEME)과 '기후변화·에너지관리 부문 협력 의향서(LOI)'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협력 사업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각 기관의 사업 전담자를 지정해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관리 분야의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기차, 충전소 등 수송부문의 에너지시스템과 제로에너지건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등 건물부문의 에너지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포함한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관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해 협업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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