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대전에 국내 첫 가전제품 아웃렛 등장

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6 16:41

수정 2016.06.06 16:41

대전에 국내 첫 가전제품 전문 아웃렛 매장이 개장됐다.

전자랜드는 지난 3일 대전 오류동에 가전제품 아웃렛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서대전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서대전점은 지상 2층에 매장면적은 약 1000㎡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전자랜드와 동일한 제품군을 취급하며 생산된 지 1년 이내인 전자제품을 최대 88%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개점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가스레인지와 공기청정기를 각각 50%, 블루투스 스피커와 믹서기는 75%, 다리미와 디지털 알람시계는 88% 할인된 가격에 특별판매한다. 전자랜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서대전점은 특히 지역 상권과의 상생 차원에서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이 인근 전통시장인 오류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입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가격이 비싸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unkim@fnnews.com 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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