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스틱형 자외선차단제 인기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6 16:41

수정 2016.06.06 16:41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면서 자외선 차단제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스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지난달 초 선보인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 '엘렌실라 선스틱'이 출시 이틀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 제품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지수를 갖고 있으며, 자외선A(UVA), 자외선B(UVB) 등 각종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다고 현대홈쇼핑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4월 선보인 '메이뉴욕 선스틱'도 매회 방송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200여 가지 자연유래 성분을 반영해 순하고, 투명한 스틱 타입이어서 여러 번 덧발라도 백탁 현상이 없는 게 특징이다.


CJ오쇼핑에서 지난 4월 선보인 'A.H.C 내추럴쉴드 선스틱'과 '메이뉴욕 슈퍼클리어 선스틱'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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