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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한-불 청소년 문화교류 ‘쁘띠 오페라’의 단복 후원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7 11:21

수정 2016.06.07 11:21

지난 1일 한-불 청소년 130명으로 구성된 ‘쁘띠 오페라’가 프랑스 성 안드레아 유럽 성당에서 형지엘리트가 제작, 후원한 단복을 입고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한-불 청소년 130명으로 구성된 ‘쁘띠 오페라’가 프랑스 성 안드레아 유럽 성당에서 형지엘리트가 제작, 후원한 단복을 입고 공연을 하고 있다.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가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펼쳐지는 청소년 문화교류행사 '쁘띠 오페라'의 단복을 제작, 후원했다.

프랑스 한불실크로드와 한국 국제창의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파리음악원과 색동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쁘띠 오페라 - 서울에서 파리까지, 파리에서 서울까지'는 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 청소년 총 130명이 펼치는 문화교류 프로젝트 행사다. 양국을 오가며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 무용 등 다양한 종합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1일과 2일, 5일에 프랑스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형지엘리트는 '쁘띠 오페라'에 참여하는 양국 청소년들의 단복을 제작, 후원했다.
한-프랑스 국기 속 블루, 레드 컬러를 메인 컬러로 삼고 화이트 컬러 상의에 하의는 체크 패턴으로 디자인한 뒤 스트라이프 넥타이와 리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세계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의 청소년들이 문화를 교류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면서 우정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쁘띠오페라의 공연은 11월 중순 한국에서 마무리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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