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알톤스포츠, '서울시 셰어더로드 자전거 퍼레이드' 후원

이태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7 13:37

수정 2016.06.07 13:37

▲지난 5일 열린 ‘서울시 셰어더로드 자전거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오렌지색 티셔츠를 입고 광화문 광장을 출발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서울시 셰어더로드 자전거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오렌지색 티셔츠를 입고 광화문 광장을 출발하고 있다.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가 지난 5일 열린 ‘서울시 셰어더로드(Share the Road) 자전거 퍼레이드 2016’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한 ‘셰어더로드 자전거 퍼레이드’는 자동차와 자전거가 도로를 함께 공유하며 안전주행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알톤스포츠는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한 약 1300여명 시민들을 위한 자전거 사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캠페인 슬로건이 새겨진 오렌지색 티셔츠를 무료로 증정해, 광화문 광장부터 여의도공원까지 8km 구간을 오렌지색 자전거 물결로 만들었다.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인구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도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BCE 캠페인,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펼쳐 왔다.
알톤스포츠는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 후원도 이러한 CSR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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