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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대단지 아파트 공급 ‘여수 웅천 꿈에그린’ 관심 한 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7 13:32

수정 2016.06.07 13:32

한화건설 여수 대단지 아파트 공급 ‘여수 웅천 꿈에그린’ 관심 한 몸

한화건설이 여수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웅천택지개발지구에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지어진다. 여수 웅천 마리나항만 앞에 들어서는 핵심입지에 위치하는데다 웅천지구 내 막바지 공동주택 물량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134㎡로 이뤄진 1,781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가 75%를 차지한다. 오피스텔은 188실, 전용면적 28~84㎡에 일부 세대 테라스가 적용된다.

대부분 세대에서 여수 앞바다를 조망이 가능한 파노라마 뷰(View)를 갖췄으며, 여수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아파트에다가 총 1,969가구의 대단지로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웅천택지개발지구는 여수시의 최대 택지개발지구로, 웅천동 일원 약 280만㎡에 주거·문화·관광·레저 기능이 조화된 친환경 행복도시로 건설 중이다.
배산임수형 지형에다 구 여수시와 여천시의 중간지대이고 시청과도 자동차로 5분거리에 자리해 여수의 신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망 확충과 친환경 입지, 풍부한 개발호재를 지닌 ‘신흥주거지’가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이들 지역 중 공공택지지구 내 들어서는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역에 비해 합리적 분양가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여수웅천택지지구 내 사업지 인근에 위치 할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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