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무교육은 해외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건설업계 직원들의 실무영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MOU 및 계약서 작성 중심의 해외건설 수주 실무영어, 시공 단계에서 필요한 공사관리 실무영어, 금융 조달을 위한 PF 실무영어와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 수주 프리젠테이션, 현장에서의 협상 및 의사소통을 위한 실무영어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돼있다.
해외건설협회는 프로젝트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기술적‧경제적 요인들을 평가ㆍ분석하는 능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위해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실무과정 교육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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