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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 선정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8 07:58

수정 2016.06.08 07:58

계명문화대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보유한 유휴 공간과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소재 시니어(40세 이상)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 네트워킹 지원, 교육, 현장견학, 지역기업과의 연계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인근 성서산업단지 및 앞으로 대구 경제를 책임질 대구국가산업단지 및 테크노폴리스 등을 연결하는 관문에 위치, 창업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학 내에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개소하고 사무실, 교육장, 공용장비실 등 창업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소방환경안전과 교수)는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 국내 최고의 문화콘텐츠 융복합산업 특화 시니어 창업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1차년도 평가 등급 'A'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창업 지원에 강점을 가진 계명문화대는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더불어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 선정, 지역사회에 창업의 메카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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