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최첨단 과학기술과 우수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창조경제 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한 데 주목한다"면서 "이같은 합의가 수교 130년의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값진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유총연맹은 "폭넓은 외교적 성과가 양자 간 상생과 번영의 새 시대로 이어지도록 종합적인 이행계획을 세워 추진할 것을 정부당국에 요구한다"면서 "국제사회의 전방위 북핵 압박을 북한이 계속 거부할 경우 정권 자체의 붕괴는 물론 북한 주민들의 고통만 가중될 것임을 엄중 경고하며, 하루빨리 시대착오적인 '핵-경제 병진' 의 헛된 꿈을 접고 개혁과 개방의 길로 나올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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