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FN 로보스탁][스몰캡 분석]네패스,IT H/W 업종 내 저평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8 10:30

수정 2016.06.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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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분석에서는 매일 소형주 중에서 저평가되어 있어 주목할 만한 종목을 분석한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주식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작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본다. 이는 업종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업종 내에서 살펴보는 것이 의미있는 분석이 된다.

오늘 추출된 네패스의 PER은 14.86배로 IT H/W 업종의 PER 296.57배보다 많이 낮으므로 네패스는 현재 동일 업종 내에서 저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업종 내에서 뿐만 아니라 KOSPI를 이루는 종목들의 평균 PER 17.85배 보다도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표
항목
종합점수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0.19
2.18
자기자본증가율
-0.08
안정성
부채비율
157.7
4.7
유동비율
91.56
이익안정성
5.83
수익성
ROA
-3.07
2.25
ROE
-7.9
영업이익율
0.95

네패스의 퀀트 재무 점수는 9.13점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성 점수가 하락했다.

이는 매출액 증가율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안정성 종합 점수는 부채비율 증가, 유동비율 감소, 그리고 실정 안정성 감소가 원인이 되어 하락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볼때 영업이익률이 하락하여 이전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다음은 네패스의 최근 사업에 대한 내용이다.

- 2011년 웨이퍼레벨페키지(WLP) 시장에서 비약적인 매출 성장과 고객선 확대가 이루어짐. 범핑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 다각화에 주력중임. 디스플레이시장의 소비 심리 회복에 따라 중국시장을 비롯해 높은 성장성이 전망되고 있음. 사업분야는 플립칩 Bumping기술을 근간으로 디스플레이용 구동 칩 및 휴대폰용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Chip-set 사업을 추진하는 반도체사업을 주력으로 함. 사업 제휴등을 통해 IoT 시장을 꾀하고 있음.

- 동사의 2015년 연결기준 결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792.2억원, 38.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1% , 43.4% 감소함. 시러스로직(애플향)의 오디오코텍 호조와 TV향 DDI 수요 증가되었으나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 침체로 매출액 감소. 삼성전자의 14nm FinFET 양산 등 비메모리 경쟁력 회복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 현지공장에서 양산이 시작했으며 한국형 히든챔피언 선정의 정책적 지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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