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편의점이 등장한지 27년 만에 도시락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편의점 간편식이 큰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에서는 도시락 열풍을 잇기 위한 신상품 출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이러한 간편식 열풍을 잇기 위해서 지난 9일 유어스치즈폭탄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유어스치즈폭탄버거는 상품명에서도 나타나듯이 치즈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햄버거로, 40~50초 가량 전자레인지에 데웠을 때 치즈가 흘러 내릴 정도로 치즈 토핑이 많이 들어간 상품이다. 모짜렐라슬라이스 20G과 모짜렐라샐러드 20G을 토핑하여 총 40G의 치즈를 토핑했으며, 베어 물었을 때, 모짜렐라치즈의 고소하고 향긋한 향과 가장 잘 어울리는 토마토 베이스의 소스 사용해 질리지 않는 치즈버거를 개발했다.
시식 결과 패티를 2장 사용한 더블패티버거로 선보여 포만감을 더했으며, 40~50초 가량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취식하면 치즈의 늘어짐과 쫄깃한 식감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었다.
hyunkim@fnnews.com 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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