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Pi는 지난해 6월 24일부터 우리 정부의 의뢰를 받아 1년간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 등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를 놓고 용역을 진행한 회사다. 파리공항공단이 전체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세계 각지의 공항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기업이다. 공항 설계와 정비용 엔지니어, 건축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감사, 컨설팅, 설계, 감독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13년 국토부의 발주로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용역을 실시한 곳이기도 하다. 당시에는 프랑스 파리공항공단(ADP)라는 이름으로 연구용역에 참여해 국제선 수요예측을 전담한 바 있다. 현재 공항 조사와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세계 5대 기업으로 꼽히며, 지난 2013년 기준 매출액은 5460만유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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