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농촌 일자리 창출 등 ‘따복미래농장’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27 10:13

수정 2016.06.27 10:13

경기도는 오는 2018년까지 농촌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따복미래농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8월 19일까지 시·군과 민간기업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따복미래농장은 ▲농촌 일자리 창출 ▲농산물 소비 확대 ▲농촌공동체 활성화라는 비전을 실현기 위한 것으로, 따복미래농장 내 농산물 제조 가공 시설, 농업6차산업 체험시설 등에 인근 주민을 고용하고, 농업 관련 창업자를 유입해 농촌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도는 따복미래농장 건설단계에서 566개, 완공 후 운영단계에서 941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약 8만9000㎡(2만6000평) 규모로 따복미래농장이 운영되면 연간 16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43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따복미래농장 인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제조, 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농장 인근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사업자는 양질의 농산물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개발해 상생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도는 따복미래농장에서 연간 25억원의 지역농산물 구매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따복미래농장을 지역 명소로 육성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해 농촌 관광 활성화도 추진한다.



따복미래농장은 도가 부지를 조성하고, 시·군과 민간이 컨소시엄을 이뤄 콘텐츠를 채우는 오픈 플랫폼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부지와 사업내용은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다.


도는 2017~2018년에 걸쳐 도비 50억원을 들여 부지를 개발하며, 나머지 개발 비용은 시·군과 민간 기업의 컨소시엄이 투자한다.

이와 관련, 도는 오는 8월 19일까지 따복미래농장 사업에 참여할 시·군과 민간기업 컨소시엄을 공모하고, 사업성과 달성 기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군 및 민간투자 기업은 사업 기본구상 등이 포함된 제안서를 작성해 8월 19일까지 경기도 농업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