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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젠은 최근 한국산업보건협회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데 이어 대형 의료기관과 연이어 제휴를 체결했다.
삼성동 테헤란벨리에 위치한 차움 건진센터 삼성분원은 3~40대 청장년층 직장인 고객이 많아 NK 뷰키트 검사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여년의 건강검진 역사의 선구적 역할을 담당한 차병원을 모태로 한 차움 건진센터는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며 “향후 큰 폭의 검사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 차움 청담본원의 면역증강센터에서는 면역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NK세포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맞춤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에이티젠의 NK뷰키트 검사를 실시해왔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건강검진용으로 NK뷰키트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대형 의료기관과 제휴가 이어지고 있다”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7월 이후부터는 그 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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