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열대야 기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기상청에서는 선정한 열대야의 기준은 밤 최저기온이 25℃이상인 날이 열대야 날로 선정되며, 열대야 현상은 여름장마가 끝나고 가을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7월말에서부터 8월 중순이다.
이어 열대야 극복법으로는 카페인,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나 음주를 가급적으로 피하는편이 좋으며 지나친 운동은 피하고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효과적이다.또한 열대야는 노인 또는 심혈관 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약하기에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는 편이 좋다.한편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사람의 체온보다 0.3도 가량 낮은 18~22도를 유지하며 에어콘은 잠들기 1시간~30분전 틀어 놓는 것이 좋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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