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중소기업 위한 정책금융정보 한눈에 '기업금융나들목' 개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03 12:00

수정 2016.07.03 13:28

창업·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정책금융정보 포털 ' 기업금융나들목'이 개편된다. 이로써 기술정보데이터베이스(TDB)와 기업투자정보마당, 기업금융나들목으로 이어지는 기업금융 지원 포털이 전면 재정비됐다.

금융위원회는 3일 창업·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상품 정보를 집중해 기업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기업금융나들목이 개편됐다고 밝혔다.

개편된 기업금융나들목에서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각 기관의 지원정보가 직접 게재돼 풍부한 정책금융정보가 제공된다. 정책금융상품이 주요 항목별로 구분·등록돼 상품별, 항목별, 특성별 비교 검색이 가능하고, 필요한 지원정보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맞춤검색' 창구도 만들어졌다.



메인화면도 단순화됐다. 창업, 중소, 중견기업과 미래성장동력산업 등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을 메인화면에 중심 배치하고 맞춤검색과 연계했다. 상담센터 메뉴를 메인화면 전면에 배치해 온라인 상담기능을 활성화했다. 정책금융상품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메일링 서비스도 시행 예정이다.

금융위는 창업기업·우수 기술기업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정보를 집중하는 체계 개편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우수 기술기업의 기술·시장·기업 정보를 총 망라하는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2월에는 투자 희망 유망기업과 투자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업투자정보마당을 마련한 바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지속 수렴, 사이트를 개선해 나감으로써 보다 활발한 기업금융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창업·중소·중견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