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의 개인연금 펀드는 113개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58%가 해외투자상품이어서 글로벌 자산배분이 가능하다.
전체 개인연금펀드 규모는 9조5370억원(금융투자협회 1일 기준)이며, 4년 새 2배 가량 증가했다.
전체 시장 규모는 연금저축펀드 8조2737억원, 개인연금 1조2633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저축펀드와 개인연금의 규모가 각각 1조6539억원, 3712억원으로 시장 점유율은 각각 20%, 29%를 차지한다.
이철성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저금리·저성장 시대 투자자들에 글로벌 우량 자산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투자솔루션 제공할 것"이라며 "연금자산을 형성하고 노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