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버기는 디럭스형 못지 않은 다양한 옵션과 6.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가지에서의 장시간 사용도 문제없다. 아이의 흔들림 증후군을 방지하는 4휠 서스펜션과 2중 충격완화 충전재로 이뤄진 쿠션시트는 안락한 승차감을 극대화해주어 길이 불편한 곳을 다닐 때는 꼭 필요한 사항이다. 5.5k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 1초 폴딩으로 휴대용 유모차로 분류돼 있는 이지워커 역시 바캉스 시즌의 효자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니버기와 이지워커 두 제품 모두 여름철 아기 피부의 가장 큰 적인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3단 풀 캐노피 선쉐이드가 포함됐다. 일반적인 절충형이나 휴대용 유모차의 경우 선쉐이드가 짧아서 아이에게 오는 햇빛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기 쉽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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