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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31 17:14

수정 2016.07.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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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규가입자에
LG U+,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LG유플러스는 인터넷에 신규 가입할 때 악성코드와 유해사이트를 차단하는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초고속인터넷 신규 가입자는 유선뿐 아니라 와이파이로 가정 내에서 PC나 모바일을 이용할 때 악성코드 및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해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유해사이트와 악성코드 배포.은닉 사이트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고객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때, 접속 차단 팝업창을 띄워 접속 자체를 원천 차단한다. 도박.음란.자살.폭력 등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서비스는 접속 허용 시간 설정 및 온.오프 기능을 추가해 이용 고객의 선택에 따라 접속을 일시적으로 허용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 장상규 홈기획관리담당은 "가정에서 인터넷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며 "PC.모바일의 악성코드 및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함으로써 차별화된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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